[브리핑] 납으로 만든 낚시 추 판매·사용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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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10일부터 낚시를 할 때 납으로 만든 추를 쓸 수 없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납추는 수질 오염과 생태계 파괴 우려에 따라 사용과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이미 납추를 가지고 있는 낚시꾼(1년)과 판매상(6개월)을 위해 단속은 일정 기간 유예할 방침이다. 또 그동안 허술했던 바다 낚시터에 대한 설치 기준이 신설되는 등 낚시터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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