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 돌파시 670선까지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기술적 분석 (차트 분석) 이 나왔다.
LG증권은 25일 "지난 연말과 올해 4월 중순 지수 500선 부근에서 이중 바닥을 형성한 후 의미있는 상승갭이 출현했고 중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 중기 추세전환에 성공했다" 며 "이번 상승의 목표 지수대는 작년 9월 하락갭이 발생했던 670선 전후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LG증권 박준범 연구원은 "유동성 보강이 관건이긴 하지만 지수가 620선을 벗어날 경우 700선까지 매물 부담이 거의 없다" 며 "현재의 시장체력으로도 추가 반등이 가능하다" 고 전망했다.
박연구원은 "따라서 지수의 추가상승을 위한 숨고르기 국면이라면 단기적으로는 대중 선호주, 저가권 대형주가 유리하며,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지수 관련 우량주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우량 금융주가 주목된다" 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kdenis@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