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차우희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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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차우희(67)씨가 서울 한남동 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오마주 정선’이라는 제목으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등장하는 인왕산을 작가의 독특한 추상적 언어로 풀어낸 회화 34점을 소개한다. 산이나 물을 상징하는 누렇고 검은 천을 캔버스에 덧대 바느질하고 유화 물감을 얇게 덧바른 그림이다. 28일까지. 02-543-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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