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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 꿈에그린, 선호도 높은 창원의 강남 … 교통·학군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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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조감도)을 분양한다.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의 경우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심하고 매매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상담원이 모자랄 정도로 분양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일반분양 물량이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 동으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124㎡다.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서 창원의 주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옆에 외동초등학교가 있고 창원남중, 창원남고 등 명문학교가 주변에 있다.

주변환경도 좋다. 토월천과 접해 있고 가음정공원 산책로, 중앙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특히 토월천은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동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산재병원, 한마음병원 등 의료시설도 많다.

한화건설은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친환경 테마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저장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분양 문의 1666-0812.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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