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피부톤, 파운데이션으로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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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메이크업 1순위가 무엇일까? 동동 뜨는 립스틱과 어색한 볼터치, 잡아 먹을 듯 과도한 아이메이크업도 꼴불견으로 꼽히지만 단연 1위는 가면같이 두꺼운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라고 답할 것이다.

파운데이션은 가장 기초적인 메이크업 단계로서, 본인의 피부톤과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최근 유행하는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뷰티 평론가이자 화장품 경찰관으로 불리는 폴라비가운은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어느 정도의 커버력을 원하는지, 어떤 타입의 피니시를 선호하는지 등의 개인적인 취향에 달려 있다”며 “다만, 피부톤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자칫 피부타입에 따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했다.

▲ 울트라 매트 파운데이션
심각한 지성피부라 시간이 지나면서 메이크업이 지워져 버리는 경우, 습한 기후에서 살고 있는 경우, 운동을 하면서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 완전한 매트 피니시를 원하는 경우 등에 탁월한 선택이다. 하지만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당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 워터 베이스 & 스탠다드 리퀴드 파운데이션
중성이나 건성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대부분의 파운데이션이 해당된다.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워터 베이스 파운데이션에 소량 함유된 유화제라도 지성 피부인 경우 바로 번들거려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오일 베이스 파운데이션
오일 베이스 파운데이션은 화장이 두껍게 느껴지며, 피부가 번들거려 보이지만 상당히 가볍게 발린다. 극도로 건성인 경우나 주름이 많은 경우에 적합하다. 유화 성분이 피부를 촉촉해 보이도록 하며 주름을 덜 눈에 띄게 한다.

▲ 프레스드 파우더 베이스 파운데이션
중성에서 지성 또는 복합성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간편하고 쉽게 발리며 하루 종일 지속력이 있고, 색깔이 잘 변하지 않으며 산뜻한 느낌이다. 대부분의 프레스드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라이트에서 미디엄 커버력을 갖는다.

폴라비가운은 크림파우더, 리퀴드파우더, 스틱 파운데이션 등 시중에 출시된 파운데이션 제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www.cosmeticscop.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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