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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트위터에 'In swa' 이적 암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셀틱)의 영입을 놓고 셀틱(스코틀랜드)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가운데 기성용의 트위터 자기소개 항목에 ‘In swa’가 추가돼 눈길을 끈다. SWA는 스완지시티를 나타내는 약자다.

홍명보호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 활약한 기성용은 최근 아스날 풀럼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AT마드리드(스페인) 등 다양한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스완지는 최근 500만파운드(약 89억원)에 기성용의 이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기성용이 스완지시티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도 나온다. 셀틱이 15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 둔 기성용의 몸값으로 최소 800만 파운드(약 140억원)를 책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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