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누리넷 "서비스 유료화 후 회원확보 안정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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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지정기업인 참누리넷인터넷방송국은 16일 최근 서비스 유료화 이후에도 회원확보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교현 참누리넷인터넷방송국 사장은 "작년 3월 시작한 중고생 대상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1318클래스''가 지난 2월 서비스 유료화를 실시한 이후 현재 20만명의일반회원과 6천여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 3월 매출액은 각각 3억6천만원, 1억8천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액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인터넷 콘텐츠를 기반으로 케이블방송 및위성방송 등에도 콘텐츠를 서비스해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누리넷인터넷방송국은 교육관련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제공하는업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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