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시력 좌우하는 라식수술, 주의할 사항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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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이 대중화되고 저가형 라식수술도 등장하면서 비용 문제로 미뤄오다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평생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시력, 라식수술을 결정하기 전 주의깊게 따져보아야 할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과 전문의들은 수술 전후 관리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먼저 수술 전 충분한 소독과 멸균을 통해 세균을 차단하고 무균수술실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수술 전 베타딘으로 손을 소독하고 환자의 눈과 눈주변, 속눈썹도 깨끗이 닦아준다. 또 레이저 등 수술 장비의 손잡이 부분도 하이크로에스 소독액으로 청결을 유지한다.

수술 중에도 1회용 수술용품을 사용하고 대체할 수 없는 수술 장비의 경우 스팀소독기와 고압멸균기로 수시로 소독되어야 한다. 단 이는 수술을 받는 환자가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므로 수술 전 상담을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자가혈청을 통해 수술의 치유 속도를 개선하고, 건조증을 호전시키는 것이 좋은데 이 역시 상담 시 병원 측에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개인은 국화차를 자주 마시고, 충분한 비타민C 섭취를 하는 것으로 라식수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국화차는 디톡스 효능을 갖고 있어 피로한 눈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는 상처를 치유하고 눈 조직을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한편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 원장은 “수술 후 관리는 환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과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눈에미소안과는 아이멘토와의 꾸준한 네트워킹을 통해 관리부재에 따른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눈에미소안과는 ‘1:1 관리’를 원칙으로 삼고 한명의 의사가 검사, 수술, 정기검진의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평생주치의 프로그램’, 눈이나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평생상담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술 후 평생 매년 1회 이상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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