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이메일마케팅.co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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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재윤

출판사:비비컴

발행일:2001-01-01

저자의 말

기업들의 e-CR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장 저렴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이메일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마케팅의 대 트랜드는 포탈의 진화에 의해 보다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접근해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이메일이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사회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제1장), 이메일이 어떠한 흐름을 통해 마케팅 수단으로 점차 자리잡게 되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조망한 다음(제2장),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팸이 아닌 옵트인의 방식으로 접근할 것을 전제한다(제3장). 다음으로 전반적인 업계의 대 트랜드인 포탈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이들이 원투원의 개념과 접목해가면서 향후 퍼탈(Personalized Protal)로의 진화를 예상해 보며(제4장), 기업이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에대해서 프로세스를 짚어본다(제5장). 이러한 이메일 캠페인 전략의 수행을 통해 어떻게 고객을 모을 것인지(제6장), 애써 모은 고객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할 것인지(제7장), 그리고 고객들을 통하여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하여 갈 것인지를 모색해 본다(제8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메일 마케팅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해 갈 것인지에 대해 개관한다(제9장).

본문에서

영화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의 일면에서, 특히 N세대 사이에서는 핸드폰과 인터넷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필수적이고 보편화된 도구가 되었다. 비단 사랑의 밀어나 고객뿐만 아니라 실로 다양한 생활의 단면에서 우리는 이메일의 흔적들이 배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사실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제분야를 망라한다. 전화나 채팅이 동기식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우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처럼, 이메일은 가장 효율적인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이메일도 앞으로는 핸드폰과 결합되거나 혹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동기식 커뮤니케이션과 보다 가까워지는 양상을 보여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저자 소개

정재윤 : 현재 e-Marketing 전문회사인 ''기획공방''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경북과학대학의 인터넷 비즈니스 전공 겸임교수로 출강중이다. 1998년 2월 인터넷 마케팅 포럼을 열고 대표운영자로 지냈으며, 현재는 2001년 2월 개설된 e-마케팅공화국이라는 e-마케팅 관련 커뮤니티의 대표운영자이다.

자료제공:와우북(http://www.wow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