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4천8백만원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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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은 7월 20일 조합4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횡성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횡성축협한우와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육성을 위하여 해마다 지급되는 횡성축협 장학금은 48명의 대학생당 100만원씩 총 4천8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횡성축협 고명재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며, 조합은 조합원 지원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진흥을 이뤄낼 수 있다”며 “부모님들이 힘들게 이룩한 축산이 학자금의 원천이니 만큼 열심히 공부해 축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를 위해 일조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횡성축협 전 임직원들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전에는 횡성축협소개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가치에 대한 설명회를 통하여 신세대 젊은이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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