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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람료 “제 값 다 주고 보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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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야(野)테크=프로야구 입장료가 결코 싸지 않다. 제일 싼 입장권이 7000원이며 응원석은 1만원, 잠실구장 로얄석은 7만원까지 받는다. 신용카드사의 할인혜택을 이용하자.

KB국민카드의 ‘KB국민 it play’카드는 야구 경기 입장권을 반값에 제공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구단은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LG트윈스,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다. 해당 홈경기의 입장권을 티켓링크를 통해 사면 50%나 싸게 살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2012년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2012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입장권은 레드석, 옐로석, 외야석이며 카드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KB국민카드(KB국민비씨·법인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1일 1회 1장에 한해 할인된다.

티켓링크,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잠실야구장 매표소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하나SK카드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만수 감독과 스타플레이어가 인쇄된 SK와이번스 컬렉션카드를 제공한다. 총 20종으로 구성된 SK와이번스 컬렉션카드는 카드 한 장마다 스타플레이어 1명이 인쇄되어 있다. 홈경기 방문시 마다 1장씩 받을 수 있어, 야구장을 즐겨 찾는 팬들은 20장의 SK와이번스 컬렉션카드를 모두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명 ‘W클럽 멤버십’은 SK 와이번스 홈경기 입장료를 1회당 1000원, 총 66게임에서 6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W클럽 멤버십’ 전용 게이트를 만들어 일반 관람객 보다 30분 먼저 입장이 가능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8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프로야구 신생 제9구단인 NC다이노스와 제휴 조인식을 갖고 NC다이노스 신한GS칼텍스샤인카드를 출시했다. NC다이노스 신한카드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종합운동장 내 야구 용품 매장에서 5~10%를 할인해 준다. 또 주니어 다이노스클럽에 가입할 때 10%를 할인해 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NC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하는 오는 2013년부터는 입장료 할인 서비스도 시작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NC다이노스는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마산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한카드 중 신한LOVE카드, 신한LADY카드 등을 이용하면 LG트윈스,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 시에 티켓링크 혹은 현장구매를 통해 1000~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 다.

 롯데카드의 ‘야구사랑 롯데카드’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제휴해 선보이는 프로야구 특화카드다.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예매시 월 최대 4회까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구장과 경기에 적용된다. 할인 한도는 1회 5000원이며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50,7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월 1~4회까지 할인되는 방식이다.

이외에 야구장 내 편의시설과 전국 롯데카드 가맹 음식점 할인, 입장권 예매사이트에서의 다른 상품 할인, 대중교통 할인, 주유할인 등의 혜택도 담았다. 야구경기 관람 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맹점 할인 혜택도 담았다. 야구장 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편의시설과 롯데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서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단, 할인 적용 시간은 17시~24시).

삼성카드의 경우 모든 삼성카드로 삼성라이온즈, 넥센히어로즈,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SK와이번스 홈 경기시에 티켓링크예매 또는 현장구입을 통해 1000~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삼성카드S클래스를 이용하면 최초 이용시에는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입장권을 최대 3인까지 50% 할인이 가능하고, 2회차 이용부터는 삼성카드 공통혜택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M, 현대카드V, 현대카드H 등 현대카드 알파벳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 현장티켓구입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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