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예경원 100% 환불 보장제 도입 후 가입자 수직 상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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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예경원(www.ykw.co.kr )이 ‘장례행사 불만족 시 행사에 소요된 금액100% 환불’ 보장제를 도입한 이후 1개월간 가입자수가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경원이 최근 가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경기지역이 약60%, 강원지역 10%, 경남지역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이 67.4% 여성이 32.6%으로 남성 가입자가 두 배 이상 많았으며 가입 연령대는 30~40대 49.2%, 50대가 43.4%, 60대 이상이 7.4%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경원의 ‘장례행사 불만족 시 100% 환불’ 보장제는 장례를 다 치른 뒤 고객이 서비스나 절차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행사에 소요된 금액을100% 돌려주는 방식이다. 상조회사 가입자들이 가입내용과 행사 내용이 다르거나 추가비용과 물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조건이다.

예경원의 관계자는 “일부 상조회사가 유족들의 슬픔과 아쉬움을 악용해 팁을 요구하거나 물품을 요구한다면 즉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표상조 예경원의 경우, 국내 최초로 장례행사 불만족 시 납입금액 뿐만 아니라 행사에 소요된 금액을 100% 환불해 주고 있어 유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는 상조회사는 국내에서 예경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예경원을 통해 장례서비스를 받은 이은성 고객(가명)은 “장례를 치르는 내내 따로 신경 쓰지 않도록 배려해준 점에 감동했다”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유호진 고객(가명)도 “장례기간 동안 몸을 사리지 않고 진행해 주신 덕분으로 큰 불편함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가족들도 하기 힘든 일을 친절과 정성으로 마루리 하여 주셔서, 부친상을 당한 슬픈 마음에 큰 위안을 받았다”며 후기를 남겼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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