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커뮤니케이션, 교육채널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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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진)이 운영하는 유료콘텐츠 전문사이트 한스테이(http://www.hanstay.com)는 교육채널을 신설, 연간 매출액 1조원이 넘는 온라인 교육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사이버 교육업체인 온스터디(http://www.onstudy.com), 라카데미(http://www.lacademy.co.kr), 유니캠퍼스(http://www.unicampus.co.kr) 등과 제휴를 맺었다.

한스테이의 교육채널은 30-40대 주부와 직장인에 초점을 맞춰 컴퓨터와 외국어,자격증 등의 강좌를 집중적으로 제공, 보통 수개월씩 걸리는 수강기간을 1-2주내에끝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강료 또한 이틀에 700원부터 월 3만5천원까지 다양하고 저렴하게 책정했으며결제방법도 신용카드와 14종의 소액전자화폐, 온라인 계좌이체, 핸드폰 결제 등을지원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교육채널을 신설함에 따라 한스테이는 유료콘텐츠의 주력상품인 성인과 게임, 증권, 교육 분야를 모두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콘텐츠 포털 사이트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스테이는 교육채널 오픈을 기념해 내달 외국어강좌 무료제공 이벤트를 개최할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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