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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 7명이 타고 떠나는 바캉스 길 친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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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편리한 ‘올뉴 인피니티 JX’.

여행의 계절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상상만 해도 즐거운 시기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다. 그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동수단이다. 교통정체를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여행이 좋다.

인피니티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JX가 휴가철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JX는 인피니티 특유의 경쾌한 주행 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국내 소개된 차량 중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넉넉함을 자랑한다. 특히 7인승 크로스오버의 장점은 일상생활을 뛰어 넘어 이색적인 바캉스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화 되었다는 평가다.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일탈에 있다. 쭉쭉 뻗은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것만으로 이미 바캉스의 목적은 상당부분 달성했다. JX 역시 인피니티 고유의 파워풀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동급 최고 수준의 달리기 성능을 선사한다.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수상에 빛나는 3.5리터 VQ35DE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JX는 최고출력 265/6400(ps/rpm), 최대토크 34.3/4400(kg.m/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인피니티 최초로 적용된 무단변속기와의 결합으로 가다 서다가 반복되는 정체구간에서도 물리지 않는 매끄러운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임에도 불구하고 신 복합연비 기준, 8.4km/l (2륜 모델)의 연료 효율성까지 달성했다. 로터리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으로도 스포츠, 에코, 스노우, 스탠더드 모드의 네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를 기초로 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더블 아치형 프론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20인치 휠 등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극대화시켰다. JX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올 뉴 인피니티 JX는 퍼포먼스를 중시했던 과거 인피니티의 모델들에서 한 단계 진일보해 운전자는 물론 2/3열 시트 탑승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간 측면에서 6:4 폴딩이 지원되는 2열 시트는 전/후방으로 최대 140mm까지 슬라이딩이 가능해 아동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다. 3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성인이 탑승 해도 넓은 트렁크 공간이 구성되어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JX는 출시 직후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에 선정되며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와 편의사항을 갖춘 모델로 인정 받았다.

 이밖에 JX는 바캉스에 필요한 감성품질이 빼곡히 탑재되어 있다. 보스®의 최신 기술인 어쿠스틱 웨이브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된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통해 마치 실제 콘서트 홀에서 라이브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로 바캉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주행 중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4.2인치 풀 컬러 인피니티 인텔리전트 뷰와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 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그리고 짐이 많은 휴가철 차량 후방에 적용된 파워 리프트 테일 게이트는 손쉽게 짐을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넓은 공간, 충실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기능 등 럭셔리한 바캉스에 어울리는 올 뉴 인피니티 JX의 국내 판매가격은 2륜구동 모델 6750만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 707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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