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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그룹, 새터민에 의료봉사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디(UD)치과그룹은 16일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이주한 새터민이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무료 치과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게 된 새터민 김모씨는 "실수로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치아를 다쳤다. 아팠지만 경제적 부담이 컸다. 유디치과(분당점)와 경기동부하나센터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유디치과 분당점은 100여 명의 새터민에게 틀니, 레진, 포세린크라운, 골드인 레인등 비용이 큰 치과치료를 무료로 실시해왔다. 또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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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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