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탁희 교수 얇고 잘 휘는 전자소자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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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탁희(42) 교수팀이 두루마리처럼 휘어지면서도 2나노(10억분의 1m) 두께 밖에 안 되는 아주 얇은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초소형 전자기기의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휘어지는 플라스틱 기판 위에 유기물 분자들이 스스로 뭉쳐져 소자를 형성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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