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차 리스업체 9곳 탈세 2690억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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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시와 강남구 등 6개 자치구는 서울에 본점을 둔 13개 자동차 리스업체를 세무조사해 9개사에 대해 2690억원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도 지방을 자동차 사용 본거지로 위장 신고해 5000억원대의 채권매입 부담을 피하고 취득세 등을 적법하게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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