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눈물 “이혼 후 아들이 아빠 찾는 모습에…”

[사진=SBS ‘강심장’ 캡처]

배우 방은희가 아들 이야기 중 눈물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방은희는 “현재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기획사 사장이라는 위치 때문에 조심스러웠는데 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혼 후 아빠를 찾는 아들 모습에 가슴 아팠다". 3살 때 아들과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아빠를 사달라고 하더라. 얼마나 아빠가 그리웠으면”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현재 남편이 아들에게 정말 잘 해준다. 재혼 후 성을 바꿀 때도 남편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줬다.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