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민주 법사위 “권재진 법무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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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박영선 위원장, 이춘석 간사 등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 전원(7명)은 10일 “이르면 이번 주말 검사장급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새로운 장관이 검찰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인사는 정권 말기 마지막 검찰 인사라는 점에서 정권의 뒤봐주기 인사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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