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평생학습 100세 프로젝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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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코디네이팅·외식창업’ 전공과정은 재학생과 함께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백석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가 ‘진로·직업상담 코칭’과 ‘푸드코디네이팅·외식창업’ 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했다.

백석대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4050세대 재도약형)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백석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단은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진로·직업상담 전문가’양성을 위해 '커리어코칭 전공', '직업상담 전공', '교육기부전문가 전공‘ 등 3개 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했다.

또 ‘푸드코디네이팅· 외식창업’ 전공 과정도 개설했다. '푸드코디네이팅 전공', '외식창업 전공' 등 2개 학위과정을 개설했다.

25세 이상 경력단절자, 전직희망자, 은퇴자, 재능기부를 원하는, 전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4050세대는 우대한다.

대학과 협약을 맺은 천안시와 당진시 지원자는 수업료의 80%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지역도 수업료의 60%를 지원한다.

‘진로·직업상담 전문가 전공’ 과정은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9월 1일 개강한다. 매주 토요일(15주 수업) 오전 10시~오후 6시45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1년에 24학점까지 이수 가능하다. 커리어코칭 상담사, 다문화상담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돕는다.

‘푸드코디네이팅·외식창업 전공’은 20명 선착순 모집이고 8월 27일 개강한다. 매주 월, 목, 금요일(15주 수업) 수업이 진행되며 1년에 20학점까지 이수 가능하다.

수업료 할인 혜택 등 각종 지원은 ‘진로·직업 상담 전문가’ 과정과 같다.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는 70학점, 고졸 학력자는 140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진로·직업상담 전공’은 백석대(4년제) 총장 학위를, ‘푸드코디네이팅·외식창업 전공’은 백석문화대학교(2년제)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문의 백석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단 041-550-2780, 2234

장찬우 기자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 자원으로 받아들이고 성인 계속교육과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도록 대학체제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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