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생불량 철가방 닦아보니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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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서초구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2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300여 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가방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첫날인 2일 구청 직원들이 양재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ATP(생물체가 갖고 있는 화합물의 에너지원) 검사기로 배달가방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다. 1만141RLU(오른쪽 기계)의 수치를 보이던 배달가방을 세척해보니 492RLU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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