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구, 짝퉁 판매하는 명동 노점상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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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 중구청이 명동 노점상의 짝퉁 판매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중구는 15일까지 명동 노점상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인 뒤, 16일부터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으로 불시 단속을 한다. 대상은 명동 중앙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의류점 69개, 잡화점 132개 등 234개 노점이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사법권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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