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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뱀파이어 검사2'로 드라마 복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에 휘말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배우 이경영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이경영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09년 OBS 2부작 드라마 ‘거위의 꿈’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셈이다.

‘뱀파이어 검사2’ 측은 “이경영이 맡게 될 캐릭터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이경영이 ‘뱀파이어 검사2’에 출연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범죄수사극으로 지난해 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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