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이번주 중 칼라일사와 본계약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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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가 금주중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 지분 71%를 칼라일그룹에 넘기는 본계약을 체결한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6일 지난 1월14일 쌍용정보통신 지분매각을 위한 기본계약후 진행된 회계 및 법무실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주중 칼라일과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쌍용정보통신 지분 매각을 통해 1차로 3천168억원을 받고 향후 3년간 추정 영업이익이 200%이상 달성될 경우 추가로 1천456억원을 받게 된다.

금주중 본계약이 체결되면 쌍용정보통신의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완전 해소된다.(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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