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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 에어로타운' 출시

중앙일보

입력

현대자동차는 브레이크 파열이나 밀림에 의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풀 에어 브레이크(Full Air Brake) 및 허브 파일럿 휠(HubPilot Wheel)을 적용한 19-39인승 뉴 에어로타운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풀 에어 브레이크는 에어로만 작동돼 오일이 새지 않고 오일 과열에 따른 베이퍼록(Vapor Rock) 현상도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보다 월등한 제동성능을 갖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버스에 첫 적용된 허브 파일럿 휠은 휠과 허브, 드럼의 강도를 높이는 등의효과가 있어 주행 불안정성을 줄여준다고 강조했다.

기본차량 가격은 3천762만원(자가용, 단축)으로 풀 에어 브레이크 패키지 선택시 100만원이 추가된다.(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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