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법, 잘못된 상식이 피부를 망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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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춘기 여드름뿐만 아니라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로나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습관 때문에 성인 여드름이 급증하고 있는 것.

사춘기에 생긴 여드름은 호르몬 분비가 정상화 되는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뒤늦게 생긴 성인 여드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그 원인을 알고 제대로 치료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드름에 대해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폴라 비가운의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 )는 여드름 피부에 관해 잘못 알려진 속설들과 올바른 여드름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십 년간 올바른 화장품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성분을 분석 연구해온 폴라 비가운은 “여드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작정 여드름에 좋다는 치료법을 따라 한다면 피부를 오히려 상하게 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강한 세정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로 ‘자주’ 세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을 열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 온도가 피부를 더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딱딱한 바 형태의 고체 클렌저와 비누보다는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순한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지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얼굴에 바르는 제품만으로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다. 피지는 피부 표면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완벽하게 제거하기보다는 유분과 연화제가 과도한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에 대한 상식들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폴라 비가운의 ‘오리지널 뷰티바이블’(한글판)이나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 )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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