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킹 “중국의 탈북자 감금에 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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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4일 “최근 중국의 탈북자 감금 보고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중국은 난민협약 등의 가입국으로서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북에 대해 “평양은 도발에는 보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국제사회에 편입되려면 의무를 먼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 주최로 열린 ‘샤이오 인권포럼’ 기조연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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