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금 어디야?" 기막힌 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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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3일 '생각지 못한 반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엄마와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을 캡처한 이 글은 아들이 엄마에게 "엄마 어디야"라고 묻는 글로 시작된다. 엄마는 "마트에 왔다 집에 가고 있다"며 "우리 아들은 지금 어디 있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들은 "엄마가 나 마트에 데려왔잖아..."라는 대답을 보냈다. 아들과 함께 마트에 온 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잊은 채 집에 가고 있었던 것. 엄마는 "오매! 거기 꼼짝말고 있어"라는 대답을 보내며 대화는 마무리됐다.

이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다", "보다가 놀라서 뿜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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