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것 알 때까지… 되풀이 집중 학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2012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 초,중등 수학교육부문에 2년 연속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학부모들이 꼽는 ‘수학의 달인’의 가장 큰 매력은 ‘1:1 맞춤학습’ 시스템이다. ‘수학의 달인’에 가입하면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연산, 학교공부, 서술형 등 세 가지 학습수준을 정확히 측정받는다. 그리고 이 평가에 따라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맞춤문제가 제공된다. 따라서 모든 학생은 똑같은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학년이더라도 개인별로 다른 문제를 풀게 된다. 이 시스템은 학생별로 문제 난이도나 진도를 조절할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해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별 맞춤형 문제는 ‘빨간펜’을 만든 ㈜교원의 학습 노하우가 집약된 문제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으로 구축된 문제 은행은 교원에 축적된 총 30만여 개의 문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1700단계의 개인별 연산력 강화 및 진도, 난이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문제지에는 학생이 틀렸던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그 결과 틀린 문제를 한번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한 문제 한 문제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