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 실험으로 학생 스스로 깨닫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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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영재교육이 ‘2012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영재교육 부문 대상 브랜드에 9년 연속 선정됐다.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끝까지 도전하라’ ‘협동하라’ ‘정직하라’는 와이즈만영재교육이 강조하는 다섯 가지 교육 목표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강조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리를 깨치고 수학·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와이즈만영재교육이 창의성 향상,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교육, 발표·토론·실험 중심의 수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는 최근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고 교육현장에서 융합교육인 ‘STEAM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즈만영재교육의 수학프로그램에서는 수학사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 사례를 통해 원리를 탐구한다. 모든 수업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협동학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교재에 포함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뒤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수학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이미경 와이즈만영재교육 연구소장은 “와이즈만영재교육은 지난 15년간 스토리 텔링 중심의 수학교육과 서술형 평가방식 등의 학습 및 평가방법을 꾸준히 추구하고 실현해왔다”고 말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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