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벤츠 여검사’ 최 변호사 징역 10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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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진정인인 이모(40·여·구속기소)씨가 경찰에 절도 혐의로 고소됐을 때 최 변호사가 사건 해결 명목으로 돈을 받고 이별을 요구하는 이씨를 때린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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