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사회인 야구팀 창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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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팀 ‘우왕좌왕’(右王左王)의 창단식이 8일 열렸다. 우왕좌왕은 서울 홍릉연구단지 4개 연구기관 야구팀으로 구성된 ‘홍릉리그’에 16일부터 참가한다. KDI는 "체력을 다지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야구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단 기념식에서 현오석 원장은 시구 이벤트를 맡았다. 현 원장은 “팀 이름답게 오른쪽과 왼쪽 어느 곳에서도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원장은 우왕좌왕의 구단주로 등록돼있다.

최선욱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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