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 경제 주간·월간지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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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시사미디어가 매주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가 국내 경제주간지 가운데 유가부수 1위를 차지했다. 경제월간지 중에서는 중앙일보시사미디어의 포브스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유가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잡지 부수 공사기구인 한국ABC협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기공사 결과를 발표했다. ABC협회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경제주간지 가운데 평균 유가부수가 가장 많았다. 다음은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믹리뷰 순이었다. 같은 기간 포브스코리아는 경제월간지 가운데 유가부수 1위로 조사됐다.

 월간중앙은 시사월간지 부문 유가부수 2위를 기록했다. 유가부수는 독자가 구독료를 내고 보는 부수를 합한 것으로 매체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ABC협회의 조사 결과는 국내외 광고주가 가장 신뢰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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