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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브릭스, 블록이 될까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이코노미스트도 때로는 언어유희를 즐긴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오닐이 그랬다. 오닐은 2001년 브라질·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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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지난 3년 코로나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최근 한국의 자살을 다룬 기사가 실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여성 자살률이 느는 추세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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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결 후 7월에 올린다? FOMC보다 중요한 점도표 유료 전용
■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겨봐야 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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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플레와 전쟁…加·濠 인상에 한미 금리차 2%P 전망↑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발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세계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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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이 언급한 호주 중앙은행, 두 달 연속 ‘깜짝’ 금리 인상
호주 중앙은행(RBA)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RBA는 6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 후 기준금리를 3.85%에서 4.1%로 0.25%포인트 인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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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차별화로 트럼프와 손잡는다?…美 젊은 女보수의 전략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대사가 지난 2월 공화당 대통령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아이오와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년 10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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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코로나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았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최근 한국의 자살을 다룬 기사가 실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여성 자살률이 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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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고용 속 경기침체…낯선 길 가는 미국경제
지난달 1일 미국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매장에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다. 미국에서 올해 새 일자리만 160만 개에 이른다. [AP=연합뉴스] ‘일자리 증가=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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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완전고용 경기침체’ 온다…고금리 후폭풍 이제 시작
지난해 6월 3일(현지시간) "지금 채용 중"이라고 쓰인 미국의 한 레스토랑 간판 옆을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자리 증가=경제 성장’ 공식이 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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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봉쇄 풀었더니 이게 웬일? 인플레 커녕 디플레 걱정할판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2023년 1월 국내 미디어들이 “中 가계 초과저축 890조원…보복소비, 세계 인플레 요인 될 수도” “못 쓰고 저축한 돈 89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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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복수vs부친 이름으로…방글라데시 운명 가른 두 여성
방글라데시의 '철의 여인', 셰이크 하시나 총리.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니다. AFP=연합뉴스 아직도 방글라데시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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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사자" 행렬…코스피 1년 만에 2600선 넘어섰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해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기대에 코스피가 1년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원화가치도 하루 만에 16원 가까이 오르며(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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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은 '투기꾼' 경고했지만, 다음 주는 기름값 주목하세요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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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값, 두 달 연속 반등…S&P “하락세 끝났을지도 모른다”
미국 집값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국 미시시피주 펄에 위치한 주택가. [AP=연합뉴스] 미국의 집값이 두 달 연속 반등했다. 30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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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만 돼도 '최저임금 4배' 번다...이런 심리에 美대학진학 '뚝'
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21세 청년 사이먼 알바라도 주니어는 최근 자동차 대리점에서 경정비 기술 견습 과정을 마쳤다. 원래 계획했던 4년제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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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미·중 패권 다툼 속 일본의 지정학적 매력 부상
━ 일본 증시 뜨거워진 이유 이상렬 논설위원 최근 세계 경제의 핫 뉴스는 일본 증시의 부활이다. 얼마 전 히로시마에서 열렸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지구촌의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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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극과극 취업시장…중국 대학생, 요즘 농촌으로 간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 구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최근 미국에선 고임금의 블루칼라 일자리가 인기가 높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청년들의 취업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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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왕따' 마두로, 美 보란듯 컴백…룰라와 8년만에 정상회담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8년 만에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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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년은 대학 대신 ‘블루칼라’…中은 청년 5명 중 1명 실업
미국과 중국 청년들의 취업 사정이 엇갈리고 있다. 노동자의 급여가 높아진 미국에선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블루칼라’ 취업을 선택할 정도로 청년 고용시장이 뜨겁다. 반면 중국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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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포퓰리즘발 ‘부채 쓰나미’ 남의 일 아니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온 세계가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정책 여파로 국가 부채에 무감각한 ‘재정적 환각 상태 (Fiscal Fantasyland)’에 빠져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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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투자 콘텐트부터 국내외 소수점 거래까지…진화 거듭하는 ‘STEPS’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의 ‘STEPS’는 간결한 화면, 충분한 기능 등 꾸준한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투자 와 투자 콘텐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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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국' 독일, 2분기 연속 역성장…나락으로 이끈 이것
독일 함부르크 항. 로이터=연합뉴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5일(현지시간)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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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美신용등급 강등 경고…“부채 초당적 합의 필요성 커져”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부채 한도 협상 논의를 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국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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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의사록, 향후 금리인상 놓고 분열…“6월 이후 불확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EPA=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향후 기준금리 경로를 놓고 의견 충돌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