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광재 “유동천에게 받은 돈은 5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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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유동천(72·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서 3000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광재(47) 전 강원도지사가 돈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전 지사는 “유 회장에게서 받은 돈은 500만원이고, 그 돈은 도지사 직을 상실한 이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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