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그룹 탈퇴 후 솔로 전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한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5일 가희가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탈퇴) 후 솔로 활동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플레디스 측은 “가희가 오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있을 애프터스쿨의 앵콜 콘서트를 비롯해 9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는 남은 일본 스케줄을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희 역시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애프터스쿨의 팬 여러분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했던 우리 멤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솔로 앨범 준비와 연기 공부도 병행해 더 새로운 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애프터스쿨 일본 투어콘서트는 가희에게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새 멤버 가은의 정식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들어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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