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大 현대, 기아자동차서비스 기술인력 육성 전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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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V대학(학장 이종태)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은 현대?기아자동차서비스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산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기술인력 교육을 위해 전국 11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으며, 11개 대학 중 5개 대학은 한국폴리텍대학이다.

특히 한국폴리텍V대학 자동차과(학과장 강대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정비교육을 위해 이미 지난해에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자동차정비’로 특성화했다.

협약식에서 한국폴리텍V대학 이종태학장과 이성철 현대그룹인재개발원장과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 서비스인력 직무능력향상훈련을 전담하기로 합의했으며 매년 8,000천명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산타페 등 3대의 실습용 자동차를 한국폴리텍V대학에 기증했다.

이밖에도 한국폴리텍V대학은 지역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년 6천여 명의 재직근로자 향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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