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길 잃은 이집트의 봄 … 불에 탄 결선 진출 대선 후보 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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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다음 달 대선 결선투표를 앞둔 이집트 카이로에서 29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무르시와 함께 결선에 오른 아흐메드 샤피크 후보의 홍보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샤피크는 무바라크 독재정권에서 공군 사령관, 민간항공부 장관 등을 거쳐 마지막 총리를 지냈다. 1차 투표 결과에 불만을 품은 수백 명이 이날 샤피크의 선거사무실에 난입해 불을 질렀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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