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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재정담당상에 아소타로

중앙일보

입력

23일 사임한 누카가 후쿠시로 (額賀福志郞)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의 후임에 아소 타로 (麻生太郞.60)
전 경제기획청 장관이 임명됐다.

자민당의 6선 의원인 아소는 도쿄의 가쿠슈인 (學習院)
대학을 졸업하고 미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그는 사망한 요시다 시게루 (吉田茂)
전 총리의 손자이고 스즈키 젠코 (鈴木善幸)
전 총리의 사위다.

미국의 CNN방송은 아소가 경제 개혁에 소극적이란 평을 듣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소의 전임자인 누카가는 보험회사인 KSD로부터 1천5백만엔을 불법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임했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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