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가 미국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산토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146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프랭크 미어(미국)를 2라운드 TKO로 물리쳤다.
1라운드에서 수 차례 펀치를 성공시키며 선방했던 산토스는 2라운드 마지막 강펀치를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산토스는 지난해 12월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전적 15승1패.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