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함께 가입땐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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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차 화창하고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게된다. 그러나 모처럼 나들이길에 나서는 노년층의 골절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계절이다.

나이 들면 신체의 수분과 근육 감소에 따라 경미한 충격에도 손목이나 팔, 다리가 부러지는 골절의 위험에 노출된다.

AIG 손해보험(www.aiggeneral.co.kr)의 'AIG 무사통과 실버보험'은 노인 골절전문 상해 보험이다.

봄철 나들이길에 나서는 노년층의 입장에서는 만약의 경우 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필수품이 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별도의 건강검진 없이 전화 한 통화로 가입할 수 있다.

하루 605원(실버형)의 보험료로 골절 사고를 집중 보장하고 화상, 장기.뇌 손상 기타 상해 사고로 인한 입원비, 사망 보험금, 일상생활 배상 책임금 등을 횟수에 관계 없이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업그레이드된 이 상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치매간병비 특약. 이 특약에 추가 가입하면 책임개시일 이후 기질성 치매로 진단 확정되고 180일 이상 그 증세가 계속 되었을 경우 1차년도에는 1000만원, 2차년도 이후부터는 2000만원을 치매 진단금으로 확대 보상 받을 수 있다.

월 1040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면 골절 수술시 수술비 100만원 지급, 재활보조비용 (휠체어 출입을 용이하게 하는 등의 주택개조 또는 개호기기)을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상해사망 시 가족위로금(장제비)을 500만원 받을 수 있다. 최고 1000만원을 보장하는 일상 생활 배상 책임금은 1인의 보험료로 동거하는 배우자까지 법률적인 배상 책임을 보장한다는 것이다.080-5060-70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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