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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투산오픈 공동 30위로 밀려

중앙일보

입력

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시즌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터치스톤에너지투산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30위로 추락, '톱10' 진입에서 멀어졌다.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0위를 달리던 최경주는 15일 오전 7시 20분 현재(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 7천148야드)으로 옮겨 진행된 3라운드에서 버디4,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리치 빔 등 7명과 공동 30위를 기록중이다.

1번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전반을 1언더파로 마감한 뒤 후반 10(파4. 456야드).12번홀(파3.192야드)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3번홀(파4. 406야드)에서 보기를 범해 3라운드 연속 2언더파를 마크했다.(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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