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 우리투자증권 첫날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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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홍란(26·메리츠금융)이 18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생애 베스트 스코어인 9언더파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홍란은 "지난해 아이언과 퍼트가 안 좋았다”며 "올해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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