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바티스투타,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중앙일보

입력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31)가 무릎 부상 때문에 당분간 출전이 힘들어졌다.

이탈리아프로축구 1부리그 AS 로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티스투타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아 왔다.

이번 시즌 10골을 넣으며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바티스투타는 8일(한국시간) 3위 아탈란타는 물론 다음 주 17위팀 바리와의 경기에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 때문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AS 로마(승점 29)는 다음 주 경기에서 2위 유벤투스(승점 24)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로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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