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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오늘 소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기현)는 15일 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노씨는 2007년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공유수면 17만9000㎡의 매립을 추진하던 S산업의 매립허가 과정에 도움을 주고 사돈 강모(58)씨 명의로 이 회사 지분 30%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분 30% 가운데 상당 부분을 2008년 2월 경남지역 건설업체에 9억4000만원을 받고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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