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이용대 배드민턴 전용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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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남 화순군은 2일 오후 2시 화순읍 대리 공설운동장 부근에서 이용대(사진) 배드민턴 전용구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홍이식 화순군수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용구장은 97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3798㎡ 규모로 짓는다. 배드민턴 코트 9면과 관람석 959석을 갖춘다. 화순군은 2009년 7월 도비 15억원을 들여 토지 매입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기초공사를 해 왔다. 오는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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