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은태, "고은채와의 열애설은 사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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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와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의 열애설이 화제다.

박은태 소속사 떼아뜨로 관계자는 2일 “고은채와의 열애설은 사실”이라며 “1년 전 지인 소개로 고은채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여느 커플처럼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태가 고은채 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 연애를 갓 시작한 예쁜 커플 인만큼 소속사 측에서도 좋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은태는 2010년 제4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제17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신예로 주목받았다. 2000년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고은채는 최근엔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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