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47)이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겨울스포츠 제전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3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김태원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2일 오후 6시1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과 롯데 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 김태원은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지적장애 2급 플로어하키 선수인 안성웅 이 맡는다.
넥슨은 조직위와 협약을 맺고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홍보와 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은 내년 1월 26일~2월 6일 강릉과 평창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