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그룹웨어 전용 백신 나와

중앙일보

입력

그룹웨어 전용백신 ''V3NetGroup for Handy*Groupware''이 나왔다.

''V3NetGroup…''는 안철수연구소(http://www.ahnlab.com)와 핸디소프트(http://www.handysoft.co.kr)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 널리 쓰이는 ''핸디그룹웨어''에 특화돼 작동한다.

클라이언트를 통해 서버에 들어오는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예방하며, 인터넷 전자우편과 연동할 경우에는 전자우편에 첨부되는 파일까지 검사·치료한다.

바이러스를 발견하면 경고 메일을 발송하고 바이러스 감염 경로 추적 등이 당긴 검사기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전형적인 바이러스는 물론 트로이목마·인터넷 웜 등 다양한 악성 코드도 진단·치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3NetGroup…''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17,000,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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