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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히트상품] 김문걸 삼성전자 마케팅팀장 이사

중앙일보

입력

먼저 애니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 주시는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과 애니콜에 히트상품의 영예를 안겨 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수년간 애니콜이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소비자의 사랑으로 쌓아 온 신뢰와 더불어 이동통신 단말기의 선구자로서 애니콜이 펼친 마케팅이 낳은 결과라고 말하고 싶다.

애니콜은 지난 94년에 국내 휴대폰 시장에 등장, 외제 휴대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한 발 앞선 제품들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 대표 휴대폰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애니콜의 위상을 바탕으로 애니콜은 지난 8월부터 애니콜 고객만을 위한 '애니콜 멤버십 클럽 '을 선보이며 현재 80만 회원이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차별화된 고객 만족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듀얼폴더'는 폴더 타입의 액정을 열어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 단점을 극복한 개발 컨셉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 3월 출시 시점부터 '열지 않고도 본다'라는 일관된 컨셉으로 폴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부합하면서도 외부 액정이라는 차별점으로 폴더시장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유지해왔다.

최근 출시한 '애니콜 퀸'은 여성 전용 기능과 디자인이 특징으로 타깃별 마케팅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적용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세분화하여 만족시키려는 애니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그 동안 휴대폰 마케팅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온 애니콜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서비스와 신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휴대폰 업계의 리더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다.

김문걸 삼성전자 마케팅팀장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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